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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한계시록 15장 16장

by 독거할매 2021. 3. 30.

요한계시록 15장

일곱 천사 소개(15:1)

일곱 이란 단어는 나님 진노의 확실성, 완전성을 분명히 한다. 일곱 천사는 하나님의 천사를 의미하면서 동시에 여러 이름이 등장한다. 공교롭게도 일곱 천사의 이름이 성경에 등장하지 않는다.

짐승을 이기고 나타난 자들(15:2-4) 승리와 찬양에 대한 막간

12:1-14:20에 대한 결론으로 작용된다. 더욱이 대접 심판의 서론의 일부분, 앞으로 있을 세 번째 시리즈의 서론에 해당한다. 14:14-20 여기서 드러난 하나님의 의로우심,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의로움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유리 바다’(qa, lassan u`ali, nhn)는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유리 바다는 본문과 4:6에만 나타난다. 유리 바닷가에 서 있는 자들은 그들의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적그리스도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는 자들. 그래서 짐승과 재난에 믿음으로 싸워 이긴 순교자들을 의미한다.

 

불이 섞인 유리 바다는 기름 부음 받은 자들로 자신들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에 순종함으로 시험받고 정화됨을 암시한다. 특별히 그것이 하나님 말씀 가운데, 심판과 동시에 순교자들의 하나님 앞에서의 순종, 정화. 이와 같은 불같은 심판의 일부는 곧 쏟아지게 될 마지막 일곱 재앙에서 밝혀지게 된다. 그래서 짐승과 우상과 그 이름의 숫자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유리 바닷가에 모였다’라는 내용을 보게 되면, 이들이 순교자의 모습을 띠고 있다. 유리 바닷가에 모인 것은, 장막에, 하나님의 성전에 모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볼 수 있다.

일곱 대접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들(15:5-8)

5절의 ‘이 일 후에’(Kai. meta. tau/ta) 새로운 환상이 시작될 때 이런 표현 사용 ‘이 일 후에’ 본 것은 하늘의 증거 장막이다. 증거 장막= 성전이다. 증거 하는 장막이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계시가 주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성전의 기능 중 중요한, 하나님을 만나면서 하나님의 계시가 구체적으로 주어지는 곳. 그 의미를 그대로 가져다가 쓰고 있다.

 

본 환상은 성전이 열렸다, 누구에게나 볼 수 있고 확인할 수 있는, 열린 하늘의 상황, 그 상황 속에서 보이는 것은 6절. 6절에서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등장하는데, 성전으로부터 나왔다 라는 것이다. 요한이 이 환상을 본 것이다.


천사들의 복장은 인자의 복장과 유사하다. 마치 천사들이 인자를 대신하는 것처럼 보인다. 천사들이 금 대접을 받는데, 7절에 그 내용이 나타난다. 네 생물 중 하나가 (4장에서 ) 진노의 금대접도 5:8 어린양을 언급할 때 사용되었다. 4:6 네 생물 얘기할 때, 이때도 네 생물의 찬송이 등장했었다. 바로 이런 점에서 계시록의 재앙과 관련해서 반복되는 것은, 4-5장의 이미지가 반복된다.

 

 

교회의 재앙은 일곱 교회와 관련되어 있다. 금 대접과 관련해서 성도의 기도, 향은 6:9-11, 8:3-5 유사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기도가 금 대접에 들어갔다. 8:3-5에서 땅에 쏟으니까 진노가 나타난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서 하나님 계시의 실현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 16장

첫째 대접 재앙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을 받을 대상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는 자들, 땅에 사는 자들은 동격, 그 의미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대접에 담긴 것은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진노는 성도들의 기도로부터 왔다. (4-5장으로부터 연결시켜서 이해해야 한다).

 

심판이란 것은 반복되는데,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난다. 애굽에서의 6번째 재앙 상기시켜 준다. 신 28:35 악하고 독한 종기. 하나님의 언약의 저주이기 때문에 고치지 못할 심한 종기와 매우 유사하다. 이 심판이 짐승의 표를 받고, 경배하는 자들에게 주어진다. 이런 점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을 갖게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이런 재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아야 하는데, 거부하려면 때로는 압박과 고통, 죽음도 불사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그들에게 다시는 곡하거나 아프거나 눈물 없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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