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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한계시록 3장

by 독거할매 2021. 3. 30.

요한계시록 3장

사데 교회(3:1-6)

사데 로 들어가는 입구에 많은 무덤들이 있는데, 살고 죽는 문제 계속 언급하는데, 이런 무덤들이 있었다는 것은 이런 면에서 인상을 주었을 것이다. 사데는 돌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을 것이란, 안전할 것이란 생각을 하는데, 두 번이나 역사적으로 침공을 당한다.

 

사데 교회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로 나타나신다. 사데 교회는 순결하고 충성된 자 몇이 남아 있음에 칭찬받지만, 그들의 죽은 행위에 대해 책망받는다. 그리스도인들이 마지막 때에 마지막 심판이 행위에 있음을 일깨워준다. 말씀을 지켜 회개하라는 촉구를 받는다. 이기는 자에 대해서는 흰 옷(정결함, 승리의 상징)을 입고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으며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는다.

 

빌라델비아 교회(3:7-13)

빌라델비아의 종교는 아나톨리안(Anatolian)과 헬라 종교 행위들을 혼합하는 이방 종교 형태를 취한다. 서머나 교회와 마찬가지로 자칭 유대인들이라 하는 자들이 있었고, 이들로부터 가장 큰 어려움을 당한 것 같다. 빌라델비아 교회에는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로 그리스도가 등장하신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인내심 있게 견디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이름을 부인하지 않음을 칭찬받는다. 가진 것을 굳게 잡으라는 격려와,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고 하나님과 새 예루살렘과 그리스도의 이름이 그 위에 기록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는다. 8절의 ‘열린 문’에 대해서는 네 가지 다른 견해가 있다.

 

첫째는, 메시아의 영광과 공동체로 인도하는 문이다. 둘째는,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킨다. 셋째는, 회당의 굳게 잠긴 문과 대조하기 위해 열린 문이라고 수사적으로 표현했다는 견해이며, 넷째는, 기도의 문으로 해석하는 견해이다. 그러나 7절 말씀과 관련해서 1번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이 교회를 향해서 하신 말씀 중 행위를 안다,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 지키고... 이 말은 교회가 숫자적으로 작았지만 질적으로 순종하는 훌륭한 교회였던 것 같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책망 찾아보기 힘들고, 위로와 약속만 주어진다. 숫자가 많지 않았던 교회로 보이지만, 교회다운 교회 모습 보인다.

라오디게아 교회(3:14-22)

라오디게아는 히에라폴리스의 뜨거운 온천물이 10Km가 떨어진 라오게아까지 흘러오면서 물이 식어 미지근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기에 빗대어 라오디게아 교회의 신앙 상태가 마치 차지도 덥지도 아니한 미지근한 물과 같은 상태임을 책망한 것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아멘, 충성되고 참된 증인,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로 그리스도가 묘사된다. 17절에 이들 스스로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본문은 아주 분명하게 곤고, 가련, 가난, 눈멀고, 가난하다고 이야기한다. 물질적 풍요함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영적 풍요함 없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칭찬 없이, 영적으로 눈이 멀고 파산했으며 벌거벗고 미지근함을 책망받는다.

 

18절의 ‘불로 연단한 금’은 변하지 않음, 믿음, 영적 풍요함을 상징하고, ‘흰옷’은 그리스도인들의 거룩한 행위를, ‘안약’은 영적 상태에 대한 것을 의미한다. 불순종의 결과는 그리스도의 입에서 토하여 버림을 당할 것이며, 이기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먹고 마시며 그리스도의 보좌에 함께 앉는 것을 허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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