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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에베소서 4장 요약

by 독거할매 2021. 4. 11.

에베소서 4:1-16

4장부터는 (1-3장에서 정리된 것을 기초로 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 공동체(새 인류)가 나아갈 길과 모습에 대해 말한다. 먼저 4:1-24은 새 인류 됨에 합당한 원칙이 무엇인지를 이론적으로 설명한다.

 

그리스도로 부르심은 입은 자들은 모두 그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야 한다(4:1). 그런데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 인류는 연합된 공동체이기 때문에, 연합의 원리가 중요하다. 4:1-16은 이점을 먼저 다룬다. 모두 함께 연합하여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한다(4:1-3).

 

이 연합에 대한 권면은 성령, 성자, 성부 하나님이 연합하여 하나로 계신다는 원리에 기초해 있다(4:4-6). 그런데 공동체의 연합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가르치는 지도자들을 복수로 교회에 주신다(4:7-16).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는 모두 교회에서 가르치고 다스리어 목양하는 사람들로서 함께 일한다(4:11). 그들의 노력과 봉사로 교회 공동체는 1-3장에서 설명한 거룩한 공동체 모습을 이루어간다(4:12-16).

4:1-24 vs. 4:25-6:9:원리와 구체화

4:1-16 & 4:17-24의 비교: 새 인류로 만들어짐의 공동체적, 개별적 측면의 노력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 (참 이스라엘로의 연합) (4:1-6)

4:1의 <그러므로>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 새 인류, 새 이스라엘로의 연합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4:1)

‘행한다.’

합당하게 행하는 모습

1) 태도:
2) 행동 모습
① 소극적: 용납
② 적극적: 연합

 

4:4-6의 특징

- 성령 → 주(예수님) → 하나님 … 삼위 하나님의 연합을 소개
- 진정한 연합

 

 

새 이스라엘 공동체에 이르는 길과 방법 (4:7-16)

시편 68:18의 인용과 해석
올라가실 때에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선물을 주셨다고 했는데, 어떤 선물을 주셨는가?
교회의 지도자들

4:11에 등장하는 사역자들의 종류

사도들, 선지자들, 복음 전하는 자들, 목자들과 교사들

1) 당시의 사역자들 구성
2) 이 사역자들의 주요 특징
가르치는 사역
사역 모습(직분)의 다양성

 

4:12에서 ‘봉사(사역)의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① 성도들
② 4:11의 사역자들

1.4.5. • 4:12-13a & 4:14-15a

4:14-15a: (사역자가 있는 이유) 몸인 교회가 온전하게 자라서 그리스도에까지 이르기 위해

4:12-13a: (다양한 사역자가 있는 이유) 다양한 사역자들의 필요성

-복수 지도력
1.4.6. • 4:15b-16의 비유: 연결되어 잘 자라 가는 사람

4:17-24

4:17-24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는 모습을 개별적 측면에서 권면한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옛 모습에서 (참조. 2:1-3) 그리스도로 살리셨으니 (참조. 2:4-7), 이제부터 이방인의 허망한 모습을 따라 살지 말고 (4:17-19),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된 사람의 모습으로 살라고 권한다(4:20-24).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로 새 창조되는 새 인류의 길이다 (4:23-24; 참조. 1:3-4).

 

4:17-24의 문맥 구조

부정적, 소극적 권면: 이방인의 행함 같이 하지 말라 (4:17-19)

이방인의 행함 같이 하지 말라 (4:17)

cf. 2:2-3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4:18-19: 두 결과와 두 원인

긍정적, 적극적 권면: 그리스도를 따라 행하라 (4:20-24)

그리스도에게서 영향 받음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4:22: 옛 사람의 모습

4:23-24: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됨과 새 창조됨(새사람 됨)

2:4-7

그리스도를 통한 새창조와 구원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cf. 롬 12:1-2

옛사람과 새사람

cf. 3:15의 기도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 cf. 고후 4:16; 골 3:10

엡 4:25-6:9

4:25-6:9은 새 인류 되는 삶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먼저 개별적 측면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4:25-5:21), 공동체 측면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한다(5:22-6:9).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는 개인의 모습이 4:25-5:2과 5:3-21에서 두 번 반복되어 설명된다. 첫 번째 설명은 일상의 삶 속에서 평범하게 부딪히는 문제들과 관련하여 말하고 있다면 (4:25-5:2), 두 번째 설명은 보다 심각한 문제들과 당시 이방 종교의 영향과 관련하여 말하고 있다 (5:3-21).

 

그런데 이 두 설명 모두 잘못된 모습을 지적하면서 (4:25-32; 5:3-14), 바른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5:1-2; 5:15-21). 예를 들어, 거짓을 버리고 (4:25) 도적질 하지 말아야 (4:28) 할 뿐 아니라, 음행을 버리고 우상숭배를 하지 말아야 한다(5:3-5). 그 대신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하며 (5:1-2), 주의 뜻을 잘 이해하고 성령에 충만해야 한다(5:17-18).

4:25-5:2

4:1-24과 4:25-6:9의 비교

원리적 vs. 구체적

1-3장과 4-6장을 연결해서 이해하는 것

문단 사이 관계의 교차 대조법(chiasmus)

4:1-16 (공동체적), 4:17-24 (개별적) … 원리적
.4:25-5:21 (개별적), 5:22-6:9 (공동체적) … 구체적

 

4:25-5:2과 5:3-21의 비교

공통점: 개별적 측면의 원리적 얘기

차이점: 첫째 문단: 일상 속에서 부딪히는 얘기
          둘째 문단: 좀 더 심각한 얘기

일상의 잘못된 길을 반대하며 (4:25-32)

 

4:25-5:2의 권면 배경

7가지 잘못된 모습에 대한 권면

1) 거짓
- 처음에 등장하는 점
골로새서에도 보면 거짓말하는 것에 대해 언급.
소아시아 지역 교인들에게, 그 시대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제였을 수도,
엉터리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죄이어서 일지도 모른다.

2) 분으로 인한 죄
크리스챤은 화를 내서는 안된다 는 생각은 잘못.
‘화를 잘 내는 분’은 하나님.
분을 내도 죄를 짓지 않도록 권면. 분을 내면 바른 판단 힘들다. 실수할 수 있고...

3) 도적질
남의 것을 공짜로 쓰는 것, (지식, 정보),

4) 더러운 말

5) 성령을 근심케 말라

6) 각종 나쁜 것

7) 용서
- 용서의 중요성

5), 7)의 권면은 당시의 일반적 윤리와 차이가 나는 부분

 

바른 길을 제시하며: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하라 (5:1-2)

하나님을 본받는 자 & 사랑

사랑이란 덕목의 중요성

제시되는 모델: 너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

-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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